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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족발 따끈하니 맛나게 먹었어요.

모카향기 2018. 4. 23. 17:17

공덕역 족발 따끈하니 맛나게 먹었어요.

 

 

비도 오고 뭔가 생각나서 뭐먹을까

하다가 떠올린건 족발이었네용^^

때마침 근방에 있길래 바로

공덕역 족발 사오라했어용~~

워낙 유명하기도 하지만

한번 먹어보면 쫄깃함이 확실히

다르다는건 알수있거든용.

 

 

이동네는 진짜 항상 차막히는듯해요.

 

 

 

매장입구에 진열되어있는 족발을 보면

진짜 장사가 잘되기는 하나보다하죠.

시간에 맞추서 뜨끈하게 삶아나오는데

줄서있다가 바로 사는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깜놀이었어영.

 

 

 

 

맛있다고 하는 앞발은 바로 나가고

뒷발도 몇팩 안남았길래

바로 하나 겟하게 되었답니당^^

안그러면 또 한시간정도 기다려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어야하니깐용~

 

 

 

 

그치만 족발빼고는 다 별루에영~

막국수에다가 왠 겨자소스??

진짜 종업원이 일부러 장난친건지

안그러고서야 이렇게 코가 뻥하고

눈물이 주르륵 나올정도로

맵게 만들어놓을수는 없으니까요.

그냥 매운거면 말을 안하지..

완전히 겨자소스 범벅임.

 

 

 

 

상추배춧잎도 팩에 넣네용?

뭐 주는대로 먹는거니깐.

 

 

 

 

족발은 완전 야들거리면서 부드러운맛!

전에는 불족발 좋아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자극적인건 싫더라는.

그런데 말도안되는 막국수가 나왔으니

그것도 서비스가 아니고 말이죵~

공덕역 족발 당분간은 패스할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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