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두리치킨 메뉴 상당히 단짠일세

매일마다 미세먼지만 들이마시다보니

한동안 목에 기름좀 칠해야겠다고 ㅋㅋ

처음에 삼겹살 먹으려고 하다가

괜히 연기만 더 피우는거 같아서

그냥 간단하게 시켜먹었네용 헤헤

왠만한 치킨종류는 다 먹은거 같은데

해두리치킨 메뉴는 신선했어요.

들어본적 없어서 솔직히 맛없을까봐

걱정도 되었지만 왠걸? 완전 마이쪙^^

 

 

 

 

 

 

두리라는 말때문인진 몰라도

거기에 포커스를 맞춘듯 ㅋ

쌍둥이들이 모델이더군요.

한동안 개콘 안봤었는뎅~

왠지 다시 시작해보고푸네 ㅋㅋ

 

 

 

 

 

 

해두리치킨 메뉴 갈비킹과 라이스치킨!

 

겉에서 보이는 박스사이즈에 비해

안에 들어있는 치킨양이 생각보다

적게 보였는데 아니더라는.

닭크기도 그렇고 푸짐하더라구영~

 

 

 

 

 

 

겉에서 봐도 기름이 쏘옥 빠진

오븐닭이라는걸 알수있어요.

껍질이 바삭거릴정도로 괜찮은!

안에 닭다리살이 어찌나

촉촉하고 결따라서 부드럽던지

먹는내내 완전 해피하더라~

 

 

 

 

 

 

요즘 갈비맛이 나는 치킨이

진짜 많이 나온거 같아요.

왠만한 브랜드마다 다 있더라.

밥한공기 가져다가 소스에

비벼먹는 맛이란...

 

 

 

 

 

 

갈비킹 소스가 좀 부족하더군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먹는내내 밑에 깔려있는

소스 박박 긁어다가 묻혀먹는 ㅋ

모자른게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그만큼 맛있었던거 같아요.

 

 

 

 

 

 

닭다리와 날개는 언제나 옳아용!

부드럽고 야들한 가운데

한입에 촤르륵 뜯어먹는 맛!!

갈비킹 진심으로 잘만든거 같아요.

느끼하지도 않고 말이죠.

 

 

 

 

 

 

만약 후라이드였으면 오히려

느끼함이 있어서 먹기힘들듯.

오븐닭이 이정도로 괜찮을줄이야.

 

 

 

 

 

 

재미있는건 라이스치킨이었어요.

해두리치킨 메뉴를 보면 대부분

오븐구이인데 그걸 한번더

살짝 튀겨낸게 어찌나 맛나던지요~

 

 

 

 

 

 

단순히 후라이드랑 무슨차이가 있을까

싶겠지만 안에 염지가 되어있어서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짠맛이에요~

일반 후라이드인줄 알고 소스묻혔다가

완전히 짜서 못먹을 정도임ㅠㅠ

 

 

 

 

 

 

바삭한 쌀튀김이라고 해야하나.

다리살뿐만 아니라 퍽퍽한

터벅살도 상당히 괜찮았어요.

혼자서 대체 몇조각을 먹은건지 ㅋㅋ

치킨무도 몇조각 입에넣고~

 

 

 

 

 

 

소면삶아서 비빔면 만들어서

치킨이랑 먹으려고 했는데

은근히 염지가 강하더라구요.

갈비킹이 오히려 간이 쎄지않아서

싱겁다 느낄정도였는뎅 헤헤

 

 

 

 

 

 

피곤에 지친 일상이지만

가끔씩은 기분전환할겸~

먹을때만큼은 살생각안하고

실컷 맛나게 먹으렵니당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