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행복한 일상의 나날들속에서~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가까운데 다녀왔어요.

주말 이용해서 다녀왔는데도 확실히 휴가철이

지나서그런지 한산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고~

그래서 더 좋았다는건 우리들만 아는 사실이에용^^

 

 

 

 

 

 

 

전에는 서해바다 이쁜거 하나도 못느꼈는데

이제는 제대로 그걸 알게 되었다는거에요.

사람이 살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그런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좋았던건지 알게된다면 말이죠.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갈수 있는 좋은 기회를

이번에 한번 가져보는거란 말이에요.

 

 

 

 

 

 

수영장에서 놀고있던 대가족을 봤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아빠 엄마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좋더군요.

뭐랄까? 사람사는 냄새를 느낄수가 있어요.

그런게 하나의 커다란 행복이 되는거죠.

 

 

 

 

 

 

바베큐 먹을수 있는 식당인데

전같으면 항상 꽉 차있을 시간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없는거보면 여름이 가나봐요.

참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이렇게

즐길수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기쁨이죠.

지나간것에 대한 후회와 미련보다는

더 크고 밝은 미래를 위해서 나가렵니다.

 

 

 

 

 

 

드넓은 바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왔네요.

이제 맘블리 가족분들 저와 손 꼬옥 잡고 나가자구욧!

올라가는것밖에 안남았다고 생각하고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