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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얼마나 들어올지는 모르겠다마는~

모카향기 2017. 9. 15. 11:48

진짜 날씨 너무 좋지않나요?^^

희망찬 오늘이 되기를 소망하는 가운데 열심히 두드리네요.

아침에 산책하고 오면서 커피한잔 사왔는데

새로 생겨서 그런지 확실히 원두가 진하고 맛나용^^

로스팅 시간이 따로 있다던데 그날이나 시간 맞춰서

가보는것도 상당히 큰 도움이 되지 싶네용~

 

 

 

 

 

고기 먹으러 간만에 움직였는데 훗~

그냥 웃음만 나오더라구욧!

어찌나 맛이 없던지..

고기에서 살짝 비린내가 나는것까지는 참겠는데

일단 늙은 소를 사용한건지 너무도 질겨서

거의 고무씹는 수준이었으니까요.

진짜 씹다가 뱉어내는것도 힘들었지만

턱이 아파서 못먹겠더이다.

 

 

 

 

돌게장이 나와서 그냥 공기밥에 먹었네요.

정작 고기는 엉망이었는데 반찬이 괜찮더라는 ㅋㅋ

이런 경우도 있더군요.

 

 

 

 

명이나물도 따로 팩에 넣어 판매할정도로

상당히 맛이 깊고 괜찮았어요.

사람들이 간간히 들어오는데 명이나물 사러 오네요.

고기는 안먹고 말이죠 ㅋㅋㅋ

 

 

 

 

문제의 고기였습니다요!

덜 익혀서 먹어도 질기고~

완전히 익혀도 단단하게 질기고~

어차피 질긴거 그냥 다 남기고 나왔네요.

밥과 간장게장이랑 먹었으면 된건가 하다가도

참 어이없어서 그냥 옆에 커피숍가서 케이크 먹었어용.

 

 

 

 

이번 주말에는 멀리까지 다녀오는데~

아무래도 바다구경 한번 하고 와야할것 같아용!

 

이렇게 좋은 날을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쉽겠죠?^^

맘블리 가족분들 오늘도 열심히 하자구영~

조만간 이번에 만들고 있는 새로운 자료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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