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있는 모카향기
주말일상은 늘 그렇듯이 먹기만했네용^^ 계속 먹느라 쉬는 타임이 전혀 없었다는요. 늘상 평일에는 일만 하다가 그래도 주말에는 푹 쉬고 나름 맛있는것도 먹고싶어지잖아요 ㅋㅋ 밥하기도 싫을 정도로 나른해지고싶은 마음이랄까? 한주에 하루정도는 게을러지고푸당 뭐 이런거죠. 역시 핫한 동네이다보니 사람들이 진짜 많네용 좋은 교육환경 생각하고 움직이게된거였어요. 조금 다르게 말하면 뭔가가 나타날듯한 그런 기분? 아무래도 올해 가을이면 크게 올라가긴 할꺼에요. 물론 그런걸 생각하고 온게 아니라 아이의 행복이 우선이라는게 먼저라고 얘기하고 싶군요. 특이한게 문어랑 삼겹살이랑 같이 먹을수가 있다는점이 많이 끌리는거였어요. 근데 막상 먹어보니 별거 없더라는. 정확히 말하면 문어가 아니라 가문어라는거죠. 뭐 그래도 나름 맛..
조용한 카페에 앉아 눈내리는 풍경을 담았어요. 난로에서 물끓는 소리와 클래식이 조용하게 깔리는데 거기에 깊은 커피향까지 더해지니 더할나위없네요. 정말 때맞춰서 잘 들어왔구나 이런 생각뿐이었어요. 맞아요. 현실에 주어져있는것들에 집중해보면 어느순간 성장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할수가 있죠. 눈내리는 느낌을 줘봤는데 괜찮네요. 늘 이야기하는거지만 겉만 보고 속을 판단하면 나중에 크게 낭패볼수 있으니 명심해야합니당^^ 이제 곧있으면 설명절연휴인데 연속으로 할게 많다보니 스케줄을 잡고 있어요. 차례대로 해나가는게 문제인데.. 일상생활 하다보면 기다림의 미학이 있죠. 그런걸 감안하면서 해나가는게 좋을듯. 그런데 요즘 정말 춥네용^^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외출할때는 외투를 겹겹이 입어야겠어욧.
바삭하게 잘 튀겨진 새우튀김 먹었네요. 그냥 모듬튀김 시킨건데 오우! 새우튀김 실한거 두개나 들어있었다는용~ 삼각만두랑 김말이 감자튀김 몇개 등등 그래봤자 전부 냉동식품이지만 ㅋㅋ 나름 먹을만한게 괜찮았답니다. 7호선 라인에 위치해있는데 또 찾아가라면 못찾을듯 ㅋㅋ 김말이는 매콤한거였어요. 전에 가산에서 대왕김말이튀김 먹은적 있는데 거의 김밥정도의 두께라 진짜 먹음직!! 특별자치도라고하면 뭐가 있는지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제주랑 특별히 뭔가 다른것도 원칙적으로 다른게 있죠. 도지사 밑에 시장과 군수가 있으니까요. 순대는 뭔가 말랑거리고 괜찮았지만 먹다보니 별로 맛이 없었네요. 뭔가 인위적인맛이라고 해야하나.. 별로 먹는맛이 나지 않더만.. 요즘 일상이야기 너무 뜸해진거 같아요. 바쁘게 후배님들 교육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