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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모카향기
맛있게 먹으러 다녀오고싶었건만 생각보다 초밥뷔페에 있는 스시 상태가 별로 안좋았어요. 그래서 그냥 야채만 잔뜩 먹고 왔답니다 ㅋㅋ 그래도 샐러드 종류가 은근히 맘에 들어서 좋았네용! 특히 파스타 샐러드는 먹을수록 맘에들더이다. 샐러드 상태도 양호했고 은근히 맛있는게 많더라구용~ 초밥뷔페에서 스시안먹고 샐러드만 먹은건 처음이었음. 제가 갠적으로 좋아하는거! 완전 맛있음. 고구마 샐러드에 특이하게 체리잼이 발라져있어요. 그래서 더 많이 챙겨먹은거 같아용! 감자샐러드는 어디나 똑같은맛. 항상 먹을때 소스를 더 발라서 먹는편이에용! 단호박샐러드에도 복분자잼이 ㅋㅋ 그래도 이상하게 단호박은 그닥.. 우왕~ 맛나게 먹은 파스타 샐러드! 상큼하면서 호로록 좋더이다. 회무침에는 회가 그닥 없더군요. 그냥 있는 그대로 ..
한동안 냉면이랑 모밀국수같은 차가운 음식만 먹었더니 속에서 더이상 안받는듯하네요. 왠지 뜨끈한 국물음식이 먹고싶어지는 날이에요. 아침에 비가와서인지 상당히 흐린가운데 뭔가 분위기가 다운된 그런 날이에요. 그래도 맘블리 식구분들 힘내는 하루 보내자구욧^^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해장국집이라 저도 몇번 와봤어요. 올때마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정신없네요 ㅋㅋ 그래도 보글거리면서 끓어오르는 연기거품과 함께 맛있는 해장국이 나오니까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되더이다. 생각보다 맵고 칼칼한 맛이 더 밥맛나게 하는거에요. 우거지는 여린거를 쓴건지 아니면 물을 잘먹여서인지 진짜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느거였어용~ 감자탕 먹을때도 우거지 먹는맛에 갔었는데 정신없이 먹고나니 시간이 금방 갔네요. 시간이 살짝 부족한거 같아서 근..
더위에 너무도 지치고 힘들어서 몸보신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시원한곳으로 자리옮겨서 오리백숙 먹었어용! 부글부글 끓는거 먹지 않고 그냥 로스로 먹으려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제대로 먹고 힘내자는 취지로 탕을 끓여 먹기로 했답니다^^ 아무래도 그게 더 낫잖아요 ㅋㅋ 솔직히 솥뚜껑? 뒤집어놓은듯한 무쇠철판에 뜨거운 국물이 펄펄 끓는곳 가까이 있으려니 힘들더라구욧! 아무리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놨다하더라도 숨이차고 너무 더워서 이건 아니다 싶더이다. ㅋㅋ 그래도 간만에 먹는 보양식이라 열심히 집중~ㅋㅋ 오리고기랑 함께 먹으라고 양념게장도 나왔지만 아무래도 여름이다보니 먹기에는 다소 위험부담이^^; 손하나 안댈줄 알았는데 결국은 다 먹었다는~ 역시 오리나 닭이나 다리뜯어먹는 맛이라고 해야겠죠. 지금..
네네치킨 메뉴 가격 이정도면 괜찮은듯★ 주말이라 치맥생각이 간절하게 나더군요 ㅋㅋ 시원하게 한잔할생각에 바삭한 치킨 어떤게 좋을까하고 고민하다가 선택한건 네네치킨 크리미언이었어요. 솔직히 네네치킨도 다른거랑 비슷하게 지역에 따라서 복불복이라 맛있고 없고의 차이가 커요!! 그치만 전반적으로 평타이상이기에 ㅋㅋ 하얀색 크리미언 소스가 독특한 맛인데다가 좋아하는 양파를 함께 얹어먹는다는 자체가 진짜 맘에 들거든용~ 물론 소스가 입맛에 전체적으로 맞을수는 없지만 살짝 느끼하다는건 저도 인정해요. 크리미언 싫어하는 분들은 이 소스의 느끼함때문이 아닐까싶거든요. 그래도 네네치킨 메뉴 가격 평타는 치는거라 크게 실망하게는 되지 않아서 가끔가다 찾고 있어용~ 17,000냥이면 흠... 조금만 더 낮추면 어떨까... 요..
헬로우드림 활동▶ 찜통더위를 이겨볼까 해서 이번에 새롭게 빙수기계를 하나 장만했어요^^ 물론 맛있게 만들어보려고 온갖 재료는 왠만한거 전부 다 준비했죠! 헬로우드림 시작전에 한그릇 맛있게 만들어서 자리에 앉았는데 션해용~* 숟가락으로 크게 한입 입에 넣으니 속안까지 얼얼한게 먹을만하네요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한꺼번에 세분이나 가입하셨더군요. 헬로우드림 수익 알아보니 맘블리 글이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근래 들어서 헬로우드림 멘토 가운데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케이스가 있더군요. 진심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만큼 제 후배님들도 믿고 하시는거니까요! 헬로우드림 활동 하시다보면 정말 와닿는다고 공감하실꺼에요^^ 위에 보시는 내용 그대로에요. 헬로우드림 일해서..
한여름에 뜨거운 음식이 가당키나~ 정말 더운 이런 날씨에는 찬음식이 주로 먹히는데 이번에 갑자기 샤브샤브 먹고싶다해서 갔거든요.. 진짜 괜히 갔다는 생각이 팍 들더이다 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땀으로 샤워를 했네요.. 에어컨은 계속 틀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불을 쓰면서 부글거리는 탕으로 인해 난로효과가 ㅋㅋㅋ 아주 찜질방에 다녀온 기분이었다니까용!! 야채도 듬뿍 준비되어 있고 해산물도 전복이랑 갑오징어로 아주 고급져서 괜찮았네요. 단지 뭐랄까.. 이렇게 더운데 왠 샤브샤브냐고 말이 나올정도로 가게 안 온도가 너무 높았다는게 흠이네요. 전복맛은 정말 괜찮았어요. 손질을 한건데도 꿈틀거리면서 움직였으니까요. 갑오징어도 꼬들하니 먹을만했공~ 고기는 퀄리티가 살짝 떨어지는듯한? 조만간 마트가서 제대로된 차돌박이 사..
너무 덥고 가만히 있어도 숨막히네요. 등에서 땀줄기가 절로 생기는 요즘인데요~ 매일마다 더위에 지친 몸은 역시 한번씩 몸에좋은 보양식 먹어줘야하거든요^^ 이번에 먹으러갔답니닷 ㅋㅋ 낙지를 전문으로 하는곳인데 연포탕도 끝내주네요. 국물도 어찌나 시원하고 좋던지 ㅋㅋ 살아서 꿈틀거리는 커다란 낙지한마리를 풍덩! 연포탕 안에는 살아서 움직이는 전복과 새우 각종 조개 등등 해산물을 가득 깔아놓고 그 위에 배추 팽이버섯 미나리로 가득 올려놨어요. 국물이 맛이 없을수가 없는 재료들이잖아요^^ 정말 보기만해도 몸이 좋아지는것 같더라구용. 낙지한마리 넣었다 금방 빼서 맛나게 먹었죠. 정말 연하고 부드럽고 이렇게 맛날수가!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먹어도 맛있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와사비 간장이 그렇게 맛있더군요. 미역국..
헬로우드림 교육※ 어찌나 더운지 가만히 앉아만있어도 등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는데용^^ 헬로우드림 일하려고 지금 막 커피숍으로 들어왔는데 에어컨이 은근히 약한듯.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집에서 션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할것을 그랬네욧~ 내가 편한 장소에서 아무때나 가능한 헬로우드림 관련해서 올리는 글이니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일단 이제 막 들어오셔서 하는분들은 헬로우드림 하는게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하고 초기비용 날리는건 아닌지와 정말로 이게 써놓은대로 그렇게 많이 헬로우드림 수익이 발생하는지 이렇게 두가지를 크게 걱정하시거든요. 상당히 노골적이지만 그게 사실이거든요. 저도 처음엔 그런 걱정했으니까요^^ 헬로우드림 초보전문멘토 맘블리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한치의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 올리는거..
매번 갈때마다 맛이 바뀌니 어디에 맞춰야할지 ㅋㅋ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싶은 그런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닌건 아니다라는. 저희 집 근처 중국집인데 규모가 큰 편이거든용.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를 않는것도 있지만서도.. 이번에 먹은 맛이 별로였네요. 군만두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이번에꺼는 공장만두라고 해야하나? 속에 내용물도 부실하고 밀가루 맛밖에 안나는게 영 아니었어요. 짜장면에 비벼 먹어도 맛없으면 말다했죵 ㅋㅋ 바삭하게 노릇하게 잘 튀겨졌구나 싶었는데 한입 먹는 순간 오잉? 그맛이 아니네? 라고 절로 그런말이 나오게 될정도니깐. 장사가 잘되면 더 잘해볼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ㅋㅋ 항상 이러다가 어느순간 없어지게되는데.. 이 집 짜장면 자주 먹던 편이라 이렇게까지 실..
밥을 한끼 먹으면서도 만족하는 식사는 항상 손에 꼽을수 없는거겠죠. 매일마다 먹는 음식을 나누려면 말이에요. 그래도 이번에 다녀온 한정식집은 달랐어요. 분위기가 뭔가 고풍스러우면서도 고급지더군요. 물김치 하나를 내놓더라도 종업원분의 공손한 서비스속에서 정말 제대로 대접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이다. 살얼음이 떠있는 물김치도 어찌나 시원하고 여름에 정말 잘어울리더군요. 낙지젓갈은 따로 판매할정도라고 하니 그 맛이 이미 검증된거겠죠. 절로 밥도둑이라고 생각이 들정도인데 특이하게도 쌀밥이 아니라 누룽지에 먹게끔 하더라구욧. 한번도 그렇게 안먹어봤는데 먹어보니 진짜 꿀맛이었습니다용! 한방 옻닭으로 만든 샐러드인데 이건 살짝 특이하다고 해야하나. 제 입맛에는 영 안맞았습니닷. 뭔가 시큼한 냄새가 나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