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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모카향기
바삭하게 잘 튀겨진 새우튀김 먹었네요. 그냥 모듬튀김 시킨건데 오우! 새우튀김 실한거 두개나 들어있었다는용~ 삼각만두랑 김말이 감자튀김 몇개 등등 그래봤자 전부 냉동식품이지만 ㅋㅋ 나름 먹을만한게 괜찮았답니다. 7호선 라인에 위치해있는데 또 찾아가라면 못찾을듯 ㅋㅋ 김말이는 매콤한거였어요. 전에 가산에서 대왕김말이튀김 먹은적 있는데 거의 김밥정도의 두께라 진짜 먹음직!! 특별자치도라고하면 뭐가 있는지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제주랑 특별히 뭔가 다른것도 원칙적으로 다른게 있죠. 도지사 밑에 시장과 군수가 있으니까요. 순대는 뭔가 말랑거리고 괜찮았지만 먹다보니 별로 맛이 없었네요. 뭔가 인위적인맛이라고 해야하나.. 별로 먹는맛이 나지 않더만.. 요즘 일상이야기 너무 뜸해진거 같아요. 바쁘게 후배님들 교육해드..
재택부업알바 알고해야 그뤠잇★ 진짜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잖아요ㅜ 잘사는 사람만 잘사는 시기다보니 정말 일반 직장인이나 외벌이에만 의지하고있는 평범한 가정주부들은 어떻게보면 살얼음판 걷는 기분이에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몰리고있는건 재택부업알바 일인데 그것도 너무나 많아서 어딜 믿고해야할지 막막하죠. 그래서 고수익가능하면서도 집에서 제가 하고있는 일을 알려드릴께요. 따로 시간을 정해놓은거 없이 매일마다 한두시간씩만 해주면 충분히 벌수있는 구조인데요~ 재택부업알바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있고 그만큼 인지도 역시 알아주거든요. 요즘처럼 눈비올때 어디 나가서 할필요없이 내집에서 컴퓨터앞에 앉아 1-2시간만 집중하면서 일을 하고있다보니 여유롭죠. 물론 하다가 금방 익숙해지는데 일하는 양도 많아지면 좋으니까요^^..
한주의 첫 일상 시작이되는 월욜아침은 늘 그렇듯이 졸립고 피곤하고 지쳐있어용 ㅋㅋ 그치만 힘내서 영차해야하는게 인생사죠! 함께 하시는 분들과 오늘도 즐겁게 메신으로 인사하면서 출발해봅니당^^ 과메기 좋은게 들어와서 먹었네요. 아주 괜찮게 잘 말려진거라 먹는내내 만족도가 꽤 높아진 상태로 말이죠. 전에 호미곶 갔을때 처음 접해본거였어요. 과메기 전에는 전혀 못먹었었는데 이제는 언제부턴가 매해 추울때면 꼭 생각나는 음식중에 하나가 되었어용~ 진짜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않는 맛이랄까? 전에는 너무 비려서 한입먹다가 뱉어낼정도였는데 이젠 침이 질질 ㅋㅋ 입에서 찰싹 달라붙는 감칠맛이며 생선 특유의 말린음식이다보니 우왕~ 과메기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않는다는. 일상생활하면서 어김없이 먹는거라지만 가끔씩은 구워먹는것도..
윙봉치킨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는. 집에 식용유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튀김요리를 연속으로 해먹고 있는 중이거든용~ 이번에는 치킨을 만들어봐야겠다싶었는데 그냥 먹기는 뭔가 밋밋할것 같아서 윙봉으로만 사다가 튀겨봤네요 다만 맛이 진짜 없게 되었다는거죠 ㅋㅋ 그래도 만들어본 소감이라도 말할수있는건 이렇게 해봤기때문에 하나의 경험이 생긴거라는거! 아무래도 닭잡내가 너무 나서 그런거 같아요. 깨끗이 손질되어 있는거로 산건데 흠... 아무래도 마트전용 상품이 아니라서 그런건가? 따로 뭔가 하지를 않으면 안될정도로 윙봉치킨 맛이 너무 없었네요. 소스는 따로 없어서 닭강정식으로 한번 해봤어요. 남은건 그냥 맛탕으로 먹어야겠네요. 달달하니 맛있구나싶다가도 닭냄새가 확 풍기는 바람에 그냥 한입먹고 몽땅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네요..
편의점도시락 생각보다 괜찮네?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고싶어서 집앞에 있는 편의점도시락 사왔는데 열고보니 와우!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줄 몰랐거든영~ 몇년전에 편의점에서 먹어본뒤로는 첨으로 이용해본건데 진짜 달라졌네요. 그때만해도 맛없어서 도저히 먹기힘든.. 거의 컵라면이 중심이고 도시락은 함께 먹어주는 정도였는데 많이 바뀌었어요. 편의점도시락 반찬 구성내용도 상당히 깔끔하고 맛도 계란이나 볶음김치 빼고는 먹을만했네요. 계란은 확실히 보관자체가 어렵다보니 거의 아무것도 가미되지않은 맛이라서 전자렌지에 데우자마자 바로 특유의 냄새가 ㄷㄷ 제가 별로 좋아하지않는 종류거든용~ 만두속을 튀겨낸거라는데 바삭하면서 맛있어요. 기름에 눅진해질줄 알았건만 의외로 바삭함까지. 확실히 편의점도시락 시장이 커졌다고 느껴지네용...
그만큼 많은 공부와 전략을 수립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내일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내년 그리고 몇년뒤를 생각하고 움직인다는게 말이죠. 정말 그렇게 쉬운건 아니라고 볼지라도 지금당장 열심히 달려나간다면 반드시 그렇게 될꺼에요^^ 양갈비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보통 양고기 자체 냄새를 너무 안좋아하는데 뭔가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인지 크게 거부감없이 잘 먹었던거 같네요. 꼬치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되는거 있죠. 물론 호불호가 갈리겠지만서도 ㅋㅋ 두분을 교육해드리고나니 목이 많이 쉬었네요. 꿀물이라도 마시면서 일하는게 좋겠어요. 이럴때는 감기라도 걸리면 아무래도 힘들죠~ 항상 일상생활할때 수분섭취는 필수일듯. 욜씨미 일하고나서 맛있는거 저녁에 먹을때 하루일과를 잘 보냈다는 뿌듯함이 밀려..
아무래도 주말이다보니 많이 바빠지고있네요. 친구네 돌잔치도 있고 친척 언니 결혼식까지 ㅋㅋ 하루에 두탕을 뛰니까 정말 지치게 되는거있죠! 거리상으로는 크게 문제되지않지만 그래도 사람들 만나서 인사하고 안부묻고 하는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나봐용 ㅠㅠ 집에 오니 몸이 노곤해지고 지쳐서 우리가족 다른거 안하고 바로 잠부터 잤답니다 ㅋㅋㅋ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하러 가려 했건만 그냥 시켜먹고마는 하루가 되겠네용 ㅋㅋ 그래도 어제는 천둥번개 날씨가 너무 안좋았는데 햇님이 방긋 웃고있어서 다행이에요. 지금까지 살면서 천둥소리가 저렇게 클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ㄷㄷㄷ 집안이 흔들리는데 얼른 이사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이다. 이제 한달 앞두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뜻깊은 오늘이 되겠네요. 바쁘게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루..
헬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후배님인데요~ 저랑 친해서 늘 소통하며 함께 일하고 있답니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함께 할때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되는 일이 바로 지금 하는 일이라고 보는데요. 그만큼 매력적이라고 봐야겠네요^^ 간만에 만나서 밥한끼 하고 차한잔 마시면서 수다떨다보니 시간이 두시간이 금방 지나가더군요. 서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오래못보더라도 아쉬움을 달랠수있는 짧지만 긴여운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스시먹으러 갈까도 했지만 날이 추워지면서 국물음식이 땡기더군요. 소고기 해장국이랑 갈비탕 시켰는데 맛은 평범했어요. 뭔가 더 푸짐하게 나왔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만큼. ㅋㅋ 그래도 스벅가서 케이크 한조각이랑 라떼 한잔 마시니 정말 힐링 그 자체라고 볼수 있을정도였네용^^ 두툼한 고기가..
너무 춥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계절이 바뀌었네요. 이러다가 가을이 그냥 흘러가는거 아닌가 싶어서 얼른 가까운 경기도 외곽지역에 다녀왔어요. 사진도 많이 찍었고 나름 즐거운 시간 가졌답니다. 그래도 단풍이 이제 막 물들었는데 벌써 춥다니.. 울긋불긋 단풍구경 황홀하게 바라보다가 또 천천히 걸으면서 커피 한모금 마시고 이런저런 대화 나누면서 아무 생각없이 길을 걷다보면 또다른 커피숍이 나오는거였어요. 그럼 또 들어가서 새로운 차 한잔 마시며 한시간남짓 시간 보내고 사진찍고 내려왔네요. 어찌보면 아무것도 이룬것 없이 온것같지만 자연을 벗삼아 즐기고 여유를 가질수있는 지금 이 상태가 얼마나 행복한건지는 어려움을 겪어본사람만이 아는거겠죠. 맘블리가 힘들었던 지난날처럼 말이에요^^ 이젠 웃으며 말할수있으니 참 좋네요..
차한잔 마시면서 풍경을 감상했답니다. 제대로된 힐링방법중에 하나가 눈부터 쉬는거잖아요. 파란하늘에 걸려있는 양떼구름을 보고있자니 왠지 마음도 편안해지면서 한편으로는 더욱 한발자국씩 헤쳐나가고있는 느낌이드는군요^^ 카페 정원이 어찌나 이쁘던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답니다. 대체 얼마나 관리를 잘해야 이정도로 할지 짐작이 가더군요. 물주는건 당연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손길이 닿지않은곳이 없을정도로 아주 정갈하게 잘되어 있는거였어용~ 커피숍이름도 상당히 정갈하면서 맘에 들더군요. 브런치전문이라던데 솔직히 그정도까지는 모르겠공~ 왜냐하면 허니브레드를 시켜봤는데 완전히 렌지에 데워내지 몬한 흔적이 역력했거든요. 생크림도 양이 적기도 했고 물처럼되어 있음 ㅋㅋ 그래도 이쁜 정원 바라보면서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