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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모카향기
지난 5년동안 힘들었던만큼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되어있는 사람을 뽑아서 멋진 나라를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권리행사를 하고 나오게 되었답니다. 점심식사로 맛있는거 먹으러 갈까 했다가 그냥 집근처에서 간단하게 부침개 먹고 왔네용^^ 이번에 할일도 많았고 쉬는 날이 길다보니 어떻게 보면 텀을 못잡아서 놓치게 되었던거 같아요. 조금씩 양보하면 될것을 아니 어떻게보면 내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지 몬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뭐라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어찌나 맛나던지요~ ㅋㅋ 좀 더 맛나게 먹었음 싶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괜찮게 나온거면 만족할만한거 같아요. 우리가 일상에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는 부침개를 맛보기란 그리 쉬운게 아니니까요. 대부분 오징어 굴 조개 약간..
인천한정식 대충 먹고 왔어요. 오늘은 참 바쁘게 움직이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황금연휴 끝나가고 있어서 그런듯. 미세먼지로 나가질 몬해서 너무도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즐기는 여유가 더욱 필요하고 절실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는 갠적으로 차 한잔을 마셔도 이렇게 이쁜 찻잔이 좋아요. 뭔가 고풍스러우면서 나름 행복한 정취감이 느껴지네요. 검은들깨죽은 그냥 맛이 별로였어요. 왜이렇게 식은죽을 주는건지.. 참나. 숙성회 맛 좋더라구요. 레몬즙 뿌려서 크게 한점 먹었어요. 버섯 들깨죽 진짜 맛있어요. 집에서 끓이면 왜 이런맛이 안나는건지.. 소금간을 많이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버섯탕수인데 양이 완전 적어요. 기왕이면 좀 많이 주면 어디가 덧나니? ㅋㅋ 여기 주인이 별로 맘에 안들더군요. 옆테..
연휴가 시작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이곳에 말을 담을수는 없지만 재미있네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호주에 있어야하는데 이렇게 서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있답니다 ㅋㅋㅋ 그냥 열심히 재택근무하면서 가까운 바닷가에 다녀오려고 하는 계획이에용! 이번에 친구네 집에 갔다가 인테리어소품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하나만 달라고 하니까 비싼거라 안된다고 흥칫뿡!! 미세먼지가 또 하늘을 가리고 있네요. 뿌연 하늘이 파란 하늘을 가리고 있으니 당연히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가지도 몬하겠고ㅠㅠ 남편이 나가서 맛있는거라도 사와야할 판이에요. 도대체 언제까지 미세먼지로 고생을 해야할까요?? 전에는 야외테라스에 앉아서 좋은 바람을 맞으며 맘껏 외출을 즐겼는데 이젠 몬하네요. 어찌보면 환경탓이라고 볼수도있지만 솔직히 그게 전부가 아니..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에 탕수육은 요즘 더 찾게 되는거 같아요. 아마도 나이먹으면서 점점 옛것에 대한 그리움? 이런게 자꾸 떠올라서 그런거 같은데요~ 생일이 기본이고 입학 졸업같은 특별한 날에 즐겨 먹었던 거라 더 생각나네요. 이번에 짬뽕과 짜장이 맛있다고 알아주는 중화요리 전문점에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줄서서 먹었답니다. 어찌나 푸짐하고 맛깔스럽게 나오던지 ㅋㅋ 보기만해도 절로 식욕이 살아나는데 먹고싶은 마음이 더욱 강렬해지더라구요. 솔직히 사진찍기가 매우 힘들었답니다~ 넘 배고파서 말이죠 ㅋㅋㅋ 짜장면에서 빛이나는것 같지 않나요? 정말 보는 내내 만족스럽다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지금 봐도 또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게 바로 짜장면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용. 국물에서부터 진한 매운..
인사동거리 걷는것도 좋겠어요.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서 산책하기 딱이네요^^ 아무래도 집에서 일하기에는 아까워서 노트북들고 나와 인사동을 거닐었어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정말 좋더군요. 한가롭게 거닐다보니 옷가게에서 옷구경도 했어요. 사람들이 평일이라 아무도 없어서 조용하더군요. 진짜 적막한 동네를 걷다보니 문득 스위스에 갔던 시절이 생각나는거있죠. 거기 마을도 조용하고 사람이 없어서 신기했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카페내에 음악소리도 안나더라구용~ 하긴 이렇게 여유있게 일을 하는 사람도 없을듯. ㅋㅋ 그게 바로 재택부업의 장점 아닐까용? 뭐 나름대로 열심히 하면서 즐기는거니까 너무 뭐라 하지는 말아주세용^^ 재미있는 커피숍이더라구용! 옷도 팔고 이렇게 장난감 피규어도 등장해주시공! 그런데 한개당 가격이 상당..
흐렸다가 해가 쨍쨍이네요! 그래서 고기 먹으러 나가려고 했다가 그냥 집에서 칼국수 반죽하고 있는데 바로 전화가 오는거였어요! 고기 먹으러 가자고 말이죠 ㅋㅋㅋ 삼겹살 먹으러 가려고 했지만 오랜만에 돼지갈비가 낫겠다 싶어서 연잎에 싸먹는 곳으로 갔네요. 다른 생고기와 다르게 숙성양념의 맛이 크게 중요한지라 저희가 일상생활 하면서도 자주 찾는곳이에요. 일단 보시다시피 반찬이 일반 고기집과는 다르게 아주 정갈하게 나와서 마음에 들거든요^^ 전에는 맛만 좋음 괜찮지싶었는데 나이먹으니 확실히 입맛이 변하는걸 느낄수가 있었어용. 일단 깔끔하고 깨끗하지 않으면 두번다시 안가거든요 ㅋㅋ 돼지갈비도 촉촉하고 달달한게 아주 먹음직스러워요. 보는 내내 만족할수 있을 정도였네요. 제가 응원하는 야구팀이 요즘 지고 있어서 많이..
주부부업 2천돌파★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이기에 마음을 가다듬고 헬로우드림을 시작합니다. 맘블리란 이름으로 주부부업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올해만 벌써 2천돌파 했어요. 보시는 분들은 절대 믿어지지 않는 수익이겠지만, 전 먼저하신분들의 고수익을 보고 선택했답니다. 어쩜 나도 저렇게 벌 수 있을지 몰라.....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던 주부부업. 될때까지 하겠다는 결심과 노력으로 저또한 남부럽지 않은 수익을 벌고 있답니다.^^ 헬로우드림 안될거 없더라구요. 주부라도 해낼 수 있더라구요. 왜냐면 노력여하에 따라 수익을 벌 수 있으니까요. 경력, 학력이 필요한 일이 아닌 오로지 노력으로 벌 수 있는 일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시는데 저처럼 벌고 싶다고 하..
돌잔치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사촌언니 아이 한살되는 날이라 오랜만에 친척들 만나는 자리 가졌네요. 여러사람들과 정신없이 대화 나누다보니 도대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고~ 한편으로는 너무 아쉽기도 했어요. 근방에서 깔끔하다고 하는곳인데 솔직히 위생상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워낙 사람들이 많은데다가 저희가 먹은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으니 ㄷㄷㄷ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이라 많이들 하는거 같더라구요. 연어스테이크가 있어서 정말 기대를 많이했답니다. 그런데... 맛이 너무 없어요. 완전히 연어가 말라서 촉촉함이 없는거라 먹다가 자꾸 목이 막히네요 ㅎㅎㅎ 함박스테이크는 두툼한게 맛이 괜찮았어요. 이날 먹은것중에 가장 괜찮은거 같았네요 ㅋㅋ 족발 냄새나서 못먹겠더라구요 ㅠㅠ 갈비찜은 고기가 정말 질겼..
크림파스타 한접시 싹싹 비웠네요^^ 이번에 정말 맛있는 파스타집에 다녀왔어요. 지금까지 밖에서 먹는 파스타만큼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먹은 곳은 눈이 커질정도로 맛났어요!! 토마토 소스와 크림소스 어느거로 할까 정하다가 버섯크림파스타로 골라보게 되었어요. 잠시후 나올때부터 비주얼과 냄새가 식욕을 자극!!! 진득하게 크림소스가 있는데 여기에 빵 찍어 먹어야해요. 어찌나 맛나던지 먹을수록 자꾸 또 포크가 가더라구요. 베이컨이 아니라 버섯과 양파만으로 이렇게 맛나게 만들수 있다는게 놀라울 정도였죠. 나름 크림파스타 괜찮게 한다는곳 가봤지만 이렇게 자작한 소스와 면이 잘 어우러지는곳은 정말 드물게 봤다고 말할수 있겠어용! 접시도 어찌나 이쁘던지 이거 갖고싶네요. 그냥 서비스로 ..
네네치킨 크리미언 솔직후기에요! 야구보다가 뭔가 입이 궁금할때는 역시 치킨이 먼저 떠오르잖아요~ 그렇게 먹으면서도 질리지않는걸 보면 참 대중적인 음식인거 같아용^^ 며칠전에 맛초킹을 정말 맛나게 먹어서 이번에도 시키려고 했다가 이웃님이 올려놓은 글을 보고 바꾸게 된거에용! 네네치킨 크리미언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상자를 열어보니 정말 생양파가 수북하게 쌓여있어요. 이것도 지점마다 다른거 같더라구요. 어떤 곳은 검정비닐봉지에 양파가 수북하다는데 우리 동네는 조금밖에 안주는것 같아서 실망했어요. 솔직히 이정도면 양파가 더 많아야할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맛이 궁금했으니 먼저 양파부터 먹어봤어요. 생양파가 살짝 익은듯해서 맛나다싶었는데 뜨거운 치킨위에 올려져있어서 그렇게 된거더군요. 양파위에 뿌려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