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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모카향기
오랜만에 지인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친한 사촌언니가 늦게 결혼을 하게 되었거든요 ㅋㅋ 언니도 많이 부끄러운지 그냥 넘어가자면서~ 어쨌든 진심으로 축하를 하는 가운데 그동안 못보고 살았던 친척분들 만날수 있었어용! 역시 그래도 먹는걸 먼저 찾게 되는건 뭔지~ 배고픈건 어쩔수없나 보더라구영. 얼른 카메라들고 샷하기 시작했죠!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다 맛있는 가운데 남편도 왠만한거 다 맛있는거 같다면서 아주 잘 먹더이다. 결혼식 와서 육개장 갈비탕도 한번씩은 맛을 보는 센스. 원래 이런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날이니만큼! 모밀국수는 정말 맛있었어용!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모밀국수!!! 전복죽도 고소한맛이 괜찮았네요. 예전에는 결혼식 음식 참 맛없었는데 많이 바뀌고 있는거 같아용. 나름 이쁘게 보여서 몇..
이게 닭갈비인지 닭갈비국수인지~ㅋㅋ 이번에 만들어봤는데 우동사리 떡사리 너무 많이 넣어서 정작 고기덩어리는 보이지가 않는거에요. 그래도 소스를 맛나게 만들었기때문에 남기지않고 싹싹 먹고싶은 욕심이 더 컸네용^^ 뭐~ 우리 가족 맛나게 먹었으면 된거죠! 긍정의 효과를 원칙으로 오늘도 위로삼으렵니당. 떡이랑 우동면발 한입에 크게 먹어봤는데 식감이 진짜 밀가루와 떡의 조화라고 밖에는? 뭐 크게 맛이 있다거나 없다고 할수없는 애매한 맛! ㅋㅋㅋ 그래서 요리를 할때는 너무 과하지않게 하는게 중요한거라고 하더니 그말이 맞는거 같아용! 좀 더 점진적으로 발전해나갈수있는 모습을 보여보려고 무던히 애써보려고 합니당~~ 요즘 일상 이야기 쓰면서 참 많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한정적인 공간에서 거의 매일마다 써보려고 하니까..
요즘 은근히 하루가 짧아진거 같아요. 특히 더 그런 느낌이 드는 시기가 있잖아요^^ 전에는 전혀 몰랐는데 헬로우드림 하면서 더 많이 바빠진거 같은 느낌이랄까? 이렇게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는건 처음이라는~ 일하다가 배고파서 피자 한판 시켜봤어요. 정말 많이 배가 고팠던터라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ㅋㅋㅋ 요즘 피자 맛있게 나오는거 같아요. 토핑도 아주 푸짐하게 위에 올려져있네요. 그래도 전에는 불고기, 감자, 고구마, 새우 뭐 이런식으로 주메뉴가 있었는데 이제는 워낙 잡탕식으로 들어가서 도무지 무슨 맛인지를 모르겠다는~ 눈처럼 하얗게 쌓여있는 토핑만 뽑아먹는 재미^^ 포크로 빵은 빼고 그것만 쏙쏙 골라먹으면 남편이 빵을 먹어주니 정말 환상이라는요!! ㅋㅋ 그래도 이런 피자보다는 보쌈을 더 선호해요. 오늘은 많이..
주부재택알바 모든날이 좋았다 오늘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완연한 봄날을 질투하는 미련남은 날씨겠지요. 넘추워서겨울옷을입었네요. 다들날씨조심하시길바래요. 밖에는출근하려추위에떨며 버스기다리는사람들이 하나둘씩 보여요. 추위와상관없이 얼집보내고 집으로향하는 발걸음이정말가벼워지네요. 저도일하러다시집에가거든요. One year ago 일이절실히필요했었어요. 아이보며할수있는 일이없을까? 근데 정말 없더라구요. 밖에나가서하는일은 아이얼집마치는시간과 맞지가않아서할수가없었어요. 그런데re:al 기적과도같은 기회가저에게다가왔어요.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죠. 전 이 일에 매진했어요. 무조건해내야했으니까요. 해낼수있을까를걱정하나요? 그건100%의노력이필요한일! 정말기가막힌주부재택알바를 가벼이보시면절대안됩니다.^^ 전이런수^익을얻..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양꼬치 먹었어요. 냄새가 심하게 날까봐 은근 걱정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이유를 알것같네요. 은근히 자꾸 찾게되는 맛이랄까? 쯔란에 찍어먹는 맛은 다들 아실꺼에요. 여기는 칠리소스를 주더라구욧! 이게 잘 어울릴만한 맛이냐고 물으니 그렇대요. 정말 괜찮은건 양꼬치가 아니라 바로 양갈비였답니다. 진짜 맛있어서 또 먹고싶다는 생각이.. 이렇게 맛나게 먹기 좋게 잘라주고 수다떨면서 익히는동안 찹쌀탕수육을 한접시 시켰어요. 옆에서 먹는걸 보니 먹고싶더라구요. 양갈비 먹다가 양꼬치는 얼마 못먹을듯. 고기 육질이며 맛 자체가 완전 달라요. 그래서 가격도 거의 두배더군요. 청양고추간장에 찍어먹으면 완전!!! 진짜 맛이 제대로라는요!! 주말시간이 가장 후다닥 지나가는거 같아요. 그래서그런가 ..
커피도 좋지만 배가 출출할때는 빵도 함께 먹을수있는 공간이면 더 좋잖아요^^ 그래서 스벅같은데 가면 케이크도 있궁~ 저는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좋아해서 베이커리 카페를 즐겨가는 편이에용! 이곳에 가면 늘 함께 먹는 초코식빵이 있어요. 크기가 작아서 혼자먹기에 알맞은 크기라 살짝 비싸다고 볼수도 있지만 그래도 금방 구운 맛을 그대로 볼수 있네요. 닭고기처럼 찢어지는 식빵의 결이 보이시나요? 완전히 쫄깃거리는 빵식감이라 진짜 자꾸 먹게 되는 완전 행복한 맛이랍니다. 여기에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 생각해보셔용! 지금 이순간 또 먹고싶어지는군요ㅋㅋㅋ 초코가 안에 가득 들어있어서 초코빵이라고 하나봐용! 들어있는 정도가 정말 장난아니게 많거든요~ 반면에 단거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안맞을듯. 저도 이 초코크림은 별로라...
재택부업 알바 이거였구나♬ 기다리던 春 3월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네요 문활짝 봄을느끼고싶어요. 여행의 욕구도 마구샘솟고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지~ 어떤 맛난거 먹으러 갈지~ 이런 생각들로 행복합니다. 이럴땐don되는 재택부업 알바하는 제선택이얼마나Great! 한것인지감탄스럽네요. Yes~!!집에서육아하던 주부가드뎌해내었어요! 세상에이런 재택부업 알바가 있으리라상상도못했는데.. 늘감사할뿐입니다. 이제시작한지 겨우1년되어가네요! 이러한 급여수익들은 정말 진짜랍니다!!! 처음엔사기아닐까?하는생각이 확~!들었어요. 먼저하신분들이말도안되는 고수익을얘기하고있다며 재택부업 알바를 의심했었던 1人이에요. But 이러한 의심과함께 집에서 할 수있는 부업이며, 온라인으로 재택근무할수있어서 육아를1순위로생각하는저에게 어둠..
이번에 맛있는 떡갈비 먹으러 다녀왔어요. 진수성찬으로 차려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맛났어요. 사람들이 말할정도로 맛있는건 아니었고 그렇다고 영 아닌것도 ㅋㅋㅋ 뭐라 말하기 애매모호한게 있긴 하네용~ 하도 맛있다해서 일부러 찾아간건데.. 보시다시피 반찬이 완전 초라해요. 먹으면 더 준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반찬보다 하얀 그릇색이 더 눈에띄는군요. 그만큼 텅텅 비었다는 뜻이에용. 그냥 집에서 흔히 먹는 반찬들. 특별할것도 없어서 할말을 잃었답니다. 이거 먹으려고 일부러 온건가 싶은? ㅋㅋㅋ 진짜 휴게소에서 파는 음식정도랄까. 분식집에서나 나오는 오뎅조림 ㅋㅋㅋ 그나마 저것도 꼴랑 세개만 주더라구욧! 기대했던 떡갈비! 이건 맛있어용^^ 단지 두세번이면 없어질 정도.. 두께도 정말 얇아서 참 어이 없더라구..
인천 샤브샤브 생각보다 좋았어요. 요즘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용^^ 자꾸 먹는걸 찾게 되는 시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 안쓰고 자~~~알 다니고 있답니당! ㅋㅋ 야채와 고기를 듬뿍 넣고 끓여먹는 샤브샤브 싫어하는 분들 없을꺼에욧! 솔직히 기름에 튀기는것보다 이렇게 물에 담궈 먹는게 더 좋은거 아니겠어용? 저는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좋아해요. 그래서 샤브샤브 먹더라도 늘 함께하죠. 싱싱한 전복은 살아서 꿈틀거렸어용~ 크게 기대를 안하고 들어온 집인데 의외로 맛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했네요. 단지 서버분들의 불친절함은 잊지 몬할꺼에요. 사장이 자리 비웠다고 완전히 제멋대로임! 해산물 샤브샤브 조으다!!! 일상생활하면서 즐거움만 가득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여유를 갖고 사는게 은근 기쁘네요. 이런 생활을..
열심히 일하다보니 일상생활속에서 보이지않았던 일들이 하나씩 생겨나고 있는거 같아서 기쁘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희망의 빛을 본다면 그것 또한 하나의 귀중한 일부가 아닐까 생각해봐요. 가까운 햄버거가게에서 감자튀김이랑 먹었는데 우왓! 확실히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랑 다르더라구욧! 이렇게 맛있게 튀길수가 있는건가 싶을정도로 바삭한게 진짜 맛있었어용!!! 팬에 기름을 많이 두르고 해도 안되던데 말이죠!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시켰네요~ 한잔 시원하게 하고 싶었지만 아이가 있어서 꾹 참았답니닷! ㅋㅋ 남편은 당연히 마셨구용! 어찌나 부럽던지~~~ 정신없이 바쁘게 살면서 그런 힐링의 시간 필요하잖아요! 조금만 더 앞서 생각해보면 무엇이 진실이고 어느게 앞으로 나아가야할 행보인지를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