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있는 모카향기
먹구름이 잔뜩 몰려온것이 소나기가 한차례 쏟아질것 같아용~ 아직 우산 챙기지 않고 밖에 나와서 커피숍에서 노트북으로 하는거라 길게는 쓰지 몬할것 같더라구영 ㅋㅋ 배고파서 오는길에 돈까스를 샀는데 도시락처럼 맛나게 나오더이다. 사람들이 줄서서 아침부터 기다리는걸 보고 저도 얼른 따라서 갔다는^^ 자주 가는 거리지만 갈때마다 뭔가 낯설게 느껴지는건 대체 왜그럴까용? 진짜 바삭하게 잘 튀겨진거 같아요. 그렇다고 로스나 안심으로 된 고급진건 아니지만 깨끗한 기름에다 냄새나지 않는 부위란건 확실~ 그래서 정신없이 먹었습니다용 ㅋㅋ 밑반찬으로 마카로니랑 단무지 몇개만 있어서 별로구나 했는데 소스가 워낙 맛나다보니 크게 불편한건 모르고 먹었어요. 생선까스에 발라먹는 타르타르도 집에서 만들어먹는것보다 괜찮아서 솔직히 ..
진하면서도 바사삭거린다랄까 괜찮더라구영. 워낙 평소에 커피를 자주 마시다보니 늘 간식거리를 찾는편이거든용^^ 이번에 어떤게 좋을까 찾다가 마트에서 완전 맛있는 쿠키를 겟! 정말 생각도 안했는데 맛있더라구영 ㅋ 쿠키도 그냥이 아니라 버터쿠키자체라서 아주 진한 향이 듬뿍 들어있었어요. 물론 세가지 맛중에 겨우 하나일뿐인데~ 정말 이럴때는 일어를 제대로 배우지 몬한것을 늘 후회하게 되네요. 이름조차 제대로 알지 몬하고 그저 맛있다고만 말하는게 참 ㅋㅋ 그래도 어디에서 파는지라도 알았으니 다음번엔 직접 물어보려구영! 더 놀란건 사브레가?? 보통 쿠키종류는 많더라도 바삭한 사브레는 없는데 말이죵. 한케이스당 세팩씩 들어있어요. 그러다보니 남성분들한테는 양이 많이 적을수도 있겠네요^^ 정말 맛나게 먹은 초코칩! 우..
미세먼지 없는줄 알고 나갔는데 이상하게 멀리있는 건물들이 뿌옇게 흐려져있는거 있죵! 자세히 알아보니 아니나다를까 이번엔 초미세먼지라네유~ 정말 하루건너 이러니 당췌 숨막혀서 살수가 있나 몰라요! 밥맛이 없어서 한번 먹어봤는데 완전 달달하고 감칠맛있더이다. 솔직히 간장맛으로 먹는게 아닐까 뭐 이런생각이 드는감도 있지만 그래도 맛있는건 인정할수밖에용. 간장이 감칠맛나다는건 혹여라도 뭔가 들어간게 아닌가 싶었는데 과일같은거로 맛을 낸거라니 더할나위 없이 좋더라구욧! 오늘은 바빠서 스케줄이 꽉찼네요. 진짜 거의 밥먹을시간도 없을정도. 마트도 다녀와야하는데 중간에 비는시간 이용해서 갔다와야겠어용. 마스크 쓰기 싫은 봄날씨인데 도대체 여름에도 이러는건 아닐런지.. 점점 심해지고 있어서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두고봐야겠..